[ KiteAI와 Billions의 신원인증 ] @GoKiteAI 에서 Passport개념 보다보니 @billions_ntwk 랑 겹치는 느낌..! 그래서 두개를 비교해봤습니다. 두 프로젝트는 모두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으로 삼고 있으고 ZK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하지만 지향점은 완전히 다릅니다. Billions는 인간과 AI 모두를 대상으로 규제 준수와 사기 방지를 위한 신원 인증에 초점을 둡니다. 모바일 앱 기반으로 NFC 문서 스캔, 생체 인증, 로컬 데이터 저장을 통해 실사용 가능한 인증 경험을 제공합니다. 실제로 90만 명 이상이 인증을 마쳤고 HSBC, 독일은행, 인도 정부 등과 협업해 KYC 비용을 절감하거나 사회보장 사기를 방지하는 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KiteAI는 AI 에이전트 중심의 시스템입니다. 블록체인 신원인증인 DID와 프로그래밍 가능한 권한 시스템을 통해, 에이전트들이 자율적으로 거래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수백만의 AI 에이전트가 자동화된 세션을 만들고 결제를 수행할 수 있게 하며, 실제로 PayPal, Shopify와 같은 시스템과도 연동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도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Billions는 EVM 기반 다중체인을 활용해 최소한의 온체인만 남기는 반면, Kite는 독립적인 L1 블록체인에서 AI 전용 기능을 제공합니다. Billions는 기존 규제 프레임워크에 맞춘 점진적 접근이고, Kite는 완전히 새로운 AI 경제를 위한 기반입니다. 요약하면 Billions는 지금의 인간 사회 뿐 아니라 AI 에이전트까지 포함한 상호작용 신뢰 구축을 위한 프라이버시 중심 인증 인프라입니다. KiteAI는 가까운 미래의 AI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시스템입니다. 둘 다 ZK 기반이지만, 방향성은 다릅니다. 신원 인증의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지, 두 프로젝트를 통해 더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마지막 최최최종 정리 Billions는 인간, AI 신원인증을 함. Kite는 AI결제시스템을 만드는데 그 과정에서 인증이 필요함 그래서 도입한 개념이 Passport라는 것. ‘신원인증’이라는 것이 Kite에게는 과정인것이고 Billions에게는 목표인 것임